FRESH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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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래쉬
  • 애드플래쉬
  • 작성일 : 01-03-28 01:19

본문

요즘 머하고 지내십니까?
질문입니다......
그리고 말입죠...스산한 이방이 왠지 맘에 드네요.....


하루하루......

문득 하루의 시간이
참 지루하고 길다고 느끼다가도
이시간쯤이면
왜 하루는 발끝 때에 불과한지요......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당장의 고민
많이 잘수록 정말 피곤한걸까?
차라리 돌아다닐까.......

옛날에 고등학교때 배웠던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생각납니다
머 어련말 하자는거 아니구요
그렇다고 기억력이 좋은것도 아니고..걍 떠오르는 단편일뿐이랍니다^^

요..는 없습니다
근데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이
분명히 울 정경 선생님 이러셨습니다

"여러 음식이 있을때
가장 맛있는 거 먼저 먹어야
(단, 각 음식의 최고값을 알고 있을때)
그 최고의 맛을 최대화할수 있다"

내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새벽 이즈음 입니다...
이런저런 잡념과 안해도 될 고민으로 할 일이 생기니 말입니다
평소 생각없이 사는 나니까 할수 있는 생각아니겠어요

그래서 내게 하루의 시작은 지금입니다
어설프게 눈비비며 일어나서 눈꼽띠면서 짧고 긴 하루 시작하지 않으려구요
어서 가방싸고 잠시 자고나서 하루를 마물하는거야 그럼?
간만에 내리는 비에 허우적댄다고쯤 여겨주세요
횡설수설
쓰는이가 먼말인지 모르는데
이쑤시게가 없는데...당신이 어케 알겠슴까....


짐 내 앞엔 담배와 카스타드, 오렌지 쥬스가 있습니다
내게 향유의 최대값은 오렌지쥬스입니다....
의아해 하지 마십시오....담배가 아니라고....
그럴 경우 집착입니다....이건 안할랍니다

여하튼

최고값인 오렌지 쥬스를 한잔 마실렵니다....
(꿀꺽꿀꺽....거참 좋네)
........
...
다음값 카스타드.....
이건 안할랍니다
예외없는 법칙은 잼없잖습니까
또한 나에겐 내일이 있는데 눈 부은 하루는 좀 곤란합디다
가뜩이나 요즘 손이 부어서 괴롭슴다

그리고 남은 찌꺼지...담배...어구 돗대네?(진짜임다)

자 그래서
이사람 담배피러갑니다....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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